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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 웨이브파크 ] 시화 MTV 거북섬 웨이브파크 방문 후기

by 금당 채널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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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저는 친구와 함께 시화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방문에는 제가 예매를 못해서 웨이브파크 앞에서 온갖 부동산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봤는데도 너무 이쁘고 안전해보이는 것이었어요!!

 

위험할까봐 예매하지 않은거였는데....!!

 

그래서 그 이후에 티켓을 예매하고 방문해봤습니다.

 

웨이브파크의 위치

웨이브파크는 시화 MTV 거북섬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인공 파도 서핑존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중국이 안 만들었나봐요;)

 

 

 

 

웨이브 파크로 입장

1. 입장

2. 신발 보관 및 수트 대여

3. 샤워 및 환복

 

일단 웨이브파크 주차장에 차를 놓고 입구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 못찍어서 그림으로 대체)

 

온도 확인을 하고 들어가면 상당히 넓은 광장이 나오는데요 좌측 에서 표 구매나 예매표 발권확인을 하고 그 후에 2  로 입장할때 한번 더 확인을 했습니다. 

 

입장한 바로 뒤에 신발장에 신발을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좌측으로 옷 빌리는곳이 보입니다.

 

바로가서 수트를 사이즈에 맞게 빌리고 추가금을 지불하면 신발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면 됩니다.

 

탈의실은 엄청나게 큽니다.

 

옷 갈아입는쪽은 촬영을 못했는데 샤워실 일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런게 6개는 더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규모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시화 거북섬을 대표하는 워터파크로 만들생각인가봐요.

 

그리고 샤워실에는 샴푸와 바디워시가 구비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남성 샤워실 기준)

이렇게 샤워까지 마치고 옷까지 입고 밖으로 나오면 간단한 안전교육이 있습니다.

 

짧은 동영상 시청과 함께 이용 수칙과 안전 수칙에 대한영상이니 꼭 숙지하도록 합시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이제 진짜 물이있는 웨이브파크 서핑존으로 입장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수중용 마스크를 별도로 지급하니 마스크를 바꿔끼고 입장하세요.

 

물에 젖어도 호흡이 비교적 쉽습니다.

 

 

 

 

 

살짝 긴 오르막길을 올라가서 밖으로 나가게 되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여기가 레슨받는 곳이고 오른쪽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존이 따로 있습니다.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 입장하지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찍은날 찍은 모습입니다.

 

이 날이 주말이라 그런가 이용객은 더 많은것처럼 보이네요.

 

아무튼 이제 전경을 살펴보면서 강의를 듣는곳으로 가줍니다.

 

 

 

 

 

 

얼굴이 들어간 사진밖엔 없네요 !!!

 

들어가서 좌측 멀리로 보면 이렇게 인조잔디가 깔린 곳이 있는데 이곳이 교육을 받는곳입니다.

 

저는 비기너 코스를 예매했기 때문에 비기너교육 + 체험 순서로 이루어져있더군요.

 

저는 비기너 1 과 비기너 2 를 각각 다른날에 다 체험해봤습니다.

 

그 결과 처음 서핑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비기너 1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파도를 타고 가면서 일어나는 법을 연습하는데 그게 되어있지 않고서는 비기너 2 는 절대 안되겠더군요.

 

체험은 한시간 정도 할 수 있습니다.

 

비기너 1의 경우 파도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파도를 타러 들어갈때가 진짜 힘이 듭니다.

 

비기너 2의 경우 다시 들어가는것이 비교적 매우 쉽습니다.

 

인공파도의 흐름때문이라고 하는데 대충 그렇다고 합니다.

 

 

 

 

 

교육 전 후 로 계속해서 무수히 많은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교육이 끝나면 이렇게 왔다리 갔다리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서핑존만 오픈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했을때에는 새로운 곳들이 많이 오픈되어있더군요.

 

서핑존만으로는 영업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과연 그냥 파도풀과 어린이풀, 그리고 야외 온수탕이 새로 오픈했습니다.

 

 

 

 

 

이곳은 서핑 보드 없이 이용하는 파도풀장입니다.

 

사람이 진짜 없어서 바로 입수하고싶었습니다.

 

다만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조끼 착용이 필수라고합니다.

 

친구와 추가금을 내고 이용을 해볼까 했지만 시간이 살짝 늦어 포기했습니다.

 

 

 

 

 

이곳은 야외 온천탕입니다.

 

처음 방문했을때에 진짜 온몸에 힘 다빠지고 후들거리면서 아 온탕욕 한번 하고싶다 했는데 진짜로 생겨버렸습니다.

 

서핑이 정말 엄청 힘든 운동이더군요.

 

그 힘든 서핑 후에 뜨끈한 물에 온몸을 푹 담그니 그냥 녹아버립니다.

 

완전 필요했던것입니다.

 

아쉬운건 나중에 이용객이 많아질텐데 규모가 좀 아쉬웠습니다.

 

위와같은 탕이 세개정도 있습니다.

 

 

 

 

 

스킨 로션 등등 마무리 용품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남성 탈의실 기준)

 

떠나기 너무 아쉽지만 가야하겠죠.

 

다시 샤워실로 들어와서 수트를 반납하고 샤워를 하면 됩니다.

 

퇴장은 입장의 역순입니다.


이상 저의 웨이브파크 방문 후기였습니다.

 

파도타기는 정말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재미를 많이 느낀것같습니다.

 

일단 비기너코스로 시작할 수 있는게 참 좋았습니다.

 

함께 갔던 친구는 어깨너머로 좀 배운적은 있다고 하던데 이번에 웨이브파크에서 배우고 탄 다음에 대만족을 하더군요.

 

물론 진짜 바다에서는 이런 인공파도와 같은 타기 좋은 파도는 만나기 자체가 힘든 까닭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주말에 수도권 어디 놀러갈곳이 없을까 할때 예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장점은 접근성도 좋고 정말 깔끔하고 재미있게 놀수있습니다.

 

단점은 비싼 가격정도가 될것같습니다.

 

저도 조만간 다시한번 방문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중입니다...ㅠㅠ


 

Wave Park

 

www.wav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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