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토리 국산 실리콘 냄비 전자렌지용 계란찜기 사용 후기

리빙스토리 국산 실리콘 냄비 전자렌지용 계란찜기 사용 후기

 

 

 

최근 이사를 하면서 전자렌지를 새로이 바꾸게되었습니다.

새 전자렌지를 갖게되면 꼭 사고싶었던 물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전자렌지용 실리콘용기 !!!

 

전자렌지에 끓여먹는 라면맛이 또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자렌지라면용으로 실리콘 용기를 구매했습니다.

 

고려한 사항은 

1. 가격

2. 크기

3. 디자인

4. 기타 편의성

 

순으로 고려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선택한것은

리빙스토리 국산 실리콘 냄비 전자렌지용 계란찜기 大 사이즈 입니다.

 

 

 

 

 

바로 상자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실리콘용기라 흐물거리기 때문에 별도의 뽁뽁이 포장같은건 없습니다.

 

 

 

 

 

씻기고 나서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색이 의외로 맘에 들더군요.

약간 파스텔톤 이면서 ~ 

저의 첫 실리콘 용기 사용이 될것인데 첫인상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라면 봉지라면입니다.

크기가 신라면 봉지면이 쏙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욕심을 좀 부리면 두개까지는 끓일 수 있을것 같아요.

 

 

 

 

 

옆면엔 수량도 표시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옆면에는 물의 양도 표시가 되어있어서 물맞춤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께 아주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쓰던 냄비에 대충 눈대중으로 넣어 끓이곤 했는데 수량에 맞춰서 한번 끓여보려고 합니다.

 

 

 

 

 

끓는물을 넣어줬습니다.

실리콘 용기에 끓는물을 부어줬습니다.

끓는물을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냥 찬물을 넣으시면 조리가 잘 안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기 포트로 물을 끓여 부어줬습니다.

 

 

 

 

 

3분 30초를 돌려줬습니다.

돌리다가 중간에 면을 한번 뒤집어 주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자렌지조리를 할때 계란노른자 같이 넣지 않았습니다.

계란의 경우 계란막이 존재하기때문에 자칫 폭발의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넣으실거면 젓가락이나 포크로 구멍을 내주세요.

위험할수도 있다고합니다.

 

 

 

 

 

조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과연 실리콘 용기 속에서 맛있게 잘 조리가 되었을지 두근거리는 순간입니다.

맘먹고 산건데 기대에 부흥해줘야 제 기분도 살겠죠 ㅋㅋㅋ

 

 

 

 

 

맛있게 ~ 조리가 된 모습입니다.

제가 물을 500ml 가 좀 안되게 넣었는데 다음에는 500ml에 맞춰 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면도 꼬들하고(꼬들면 좋아함)

덜 익은 부분이나 잘못된것 없이 잘 되었네요.

 

 

 

 

 

파송송 계란탁이 된 모습입니다.

잘 조리 된 라면 위에 파 썰고 고추 썰고 빼놨던 노른자를 올려주었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죠.

실재로도 정말 맛있구요 !!!!

 

고추나 파같은 경우는 조리 시작부터 같이 넣으셔도 되고 끝나고 넣으셔도 되고 취향껏입니다.

처음부터 넣는다면 국물의 칼칼한 맛이 더 살긴 하는것 같습니다(서순 바꿔서도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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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항과 관련하여 사용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1. 가격

가격은 1만 5천원 내외로 제가 생각한 예산보다는 높긴 했지만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가격이 아래로 내려갈 수록 계란찜 전용이라 크기가 많이 작아지더라구요.

 

어느정도 크기도 되고 뚜껑도 있기에 감수할 수 있는 가격대였습니다.

 

 

2. 크기

크기도 가격 후순위로 정말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인이었습니다.

 

전자렌지 용기에 만약 라면이 안들어간다면 그것은 엄청난 낭패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신라면 기본면이 쏙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하지만 진라면처럼 네모난 면은 쏙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반으로 갈라 넣고 중간쯤에 뒤집어주면 아무 문제없이 잘 조리가 됩니다.(진라면도 먹어봄)

 

 

3. 디자인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요.

 

실물이 더 마음에 듭니다.

 

귀여운 냄비 모양인것도 좋고 뚜껑이 있는것도 좋습니다.

 

양옆에 손잡이가 있어서 넣고 뺄때에도 잘 잡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색상도 구리구리하지 않고 파스텔톤의 느낌이 있어서 맘에 듭니다.

 

 

4. 기타 편의성

기타 편의성의 내용은 앞에서 말한 장점들 중 편리한 부분의 종합인것 같습니다.

 

손잡이나 뚜껑 등 인데요.

 

그리고 한쪽 면에 물 양이 표시가 되어서 물맞추기 좋은것도 사소한 디테일이지만 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뚜껑에도 작은 구멍이 있어서 전자렌지 내부가 지저분해질 일도 없을것같습니다.

 

전자렌지로 해먹을때 특성상 펑펑 거리면서 전자렌지 내부가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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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의 주관적인 사용 후기였습니다.

저도 수 많은 후기를 참고하여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만약 구매를 고민중이시라면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자렌지라면이 의외로 생소한 조리법이더군요 ???

자주 이렇게 해먹었는데 놀라워하는 분들도 많아서 저도 놀랐습니다.

 

환경호르몬이나 건강에 문제가 없는 전자렌지용 조리용기로 한번 해드셔보세요.

생각보다 정말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