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삼계탕 맛집, [ 오이 삼계탕 송도 직영점 ] 맛집 인천 직영 신장개업

인천 송도 삼계탕 맛집 오이 삼계탕 

부천 본점에서 제공되는 오이피클 때문에 오이 삼계탕인가 하는 썰이 있다.

 

 

몸에 기력이 없고 허 할때면 생각나는 것은 몸에 원기를 충전해줄 보양식!!

그 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삼계탕은 언제나 제 몸의 뜨끈함을 책임지는데요.

오늘은 제 주변 지인이 힘이 없어 삼계탕 한 뚝배기 한다기에 따라가봤습니다.

 

 

 

 

 

 

오이 삼계탕 송도직영점이 위치한 건물입니다.

작은 글씨 간판이기 때문에 저희는 지도만 보고 갔습니다.

 

오이 삼계탕을 맛보기도 전에 일단 저희는 이곳 주차장에서 놀랐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지금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주차 공간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이곳이 언제 이렇게 발전하고 많은 건물이 들어섰느냐 하는 점입니다.

 

 

 

 

 

일단 이곳에 이런 빌딩이 생긴줄도 몰랐습니다.

옆에는 IBM 송도 사옥이 있더군요.

예전에 이곳 인천대 가는길 주변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 상가단지가 있었다는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직 다 입점하지도 않았지만 주변에 아파트도 많고 주변에 인천대학도 있고 IBM사옥도 옆에 들어와있으니 이곳은 앞으로 더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맞은편에는 "그 스타벅스"와 올리브영, 자주 등 대형 프렌차이즈 샵들도 눈에 띕니다.

스세권은 일단 보장 받은것이죠 ? 

아무튼 오이 삼계탕 먹으러왔다가 송도의 발전된 다른면까지 살펴보게 되어 마음까지 벅차오르는 기분입니다.

사방으로 발전하는 송도 파이팅 ~ !

 

 

 

 

 

저희가 주문해둔 오이삼계탕과 내어주신 독방입니다.

도착 4 ~ 5분전 전화 연락을 통해 2인 주문을 해 두었습니다.

도착했더니 자리 셋팅에 삼계탕 준비까지 이미 완료가 되어있더군요.

패스트 푸드보다도 더 패스트 한 상황.

이제 패스트 푸드는 그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불리된 독방을 주셨습니다.

뭔가 중요한 사람이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둘이서 조용히 대화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도 밝고 깔끔했습니다.

 

 

 

 

 

신장 개업이라 그런지 상당히 밝고 깔끔한 분위기 입니다.

종업원 이모님들도 다들 친절하시네요.

 

 

 

 

 

한방 삼계탕 2인분 (30,000원)

이제 본론으로 넘어와 삼계탕 이야기 입니다.

한방 삼계탕 2인분 주문했습니다(메뉴는 하단데 올려두었습니다.)

기본적인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배추김치, 양파 할라피뇨 간장절임, 그리고 어떤 무침인데 기억이... 와 열무김치, 고추 오이 등 입니다.

소금도 알이 굵은것이 뭔가 믿음이 가는 비주얼이었습니다.

 

물컵은 종이컵이며 일반 생수가 제공되었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아주 좋습니다. 

부천지역을 이미 평정했다는 이름난 맛집이더군요.

부천 본점은 가본적이 없지만 일단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국물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약간 맑은 느낌이 들면서도 노릇한 기운이 도는 모습.

 

 

 

 

 

안쪽에는 인삼과 대추 그리고 한방 삼계탕 답게 몇가지 약재료가 들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마 더 많은 약재가 쓰인 후 걸러졌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받은 인상 중 하나는 닭이 상당히 크기가 있습니다.

다른 삼계탕집의 닭보다는 몇호라도 조금 더 큰 기분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차이가 나는것이 아닌 첫인상이 그랬음)

 

 

 

 

 

그래서 실제로 차이가 나는것인가 닭을 한번 집어 올려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만약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국물도 들께 삼계탕과 비교하면 누렇고 맑으면서도 또 어떻게 보면 진하고 눅진해 보입니다.

참고로 국물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거의 간을 안하는 편으로 그냥 국물의 맛만 즐기는데에도 풍미가 모자라지 않습니다.

 

 

 

 

 

고기 육질 도 빠지지 않습니다.

닭이 좀 큰 감은 있지만 고기 육질은 아주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퍽퍽살보다는 부드러운 살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기가 윤기가 있어서 부드럽게 잘 씹히고 닭껍질도 좋아하는데 아주 촉촉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맛있습니다.

 

 

 

 

 

인삼주도 한잔 안 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삼계탕 집과는 달리 서로 각 세잔씩이나 나오는 엄청난 용량이더군요?

주로 한 잔 두 잔이면 끝이 났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신기했습니다.

 

 

 

 

 

반찬 추가는 셀프바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고추랑 오이가 정말 싱싱해서 한번 더 퍼다 먹었습니다.

 

반찬이 담겨있는 케이스도 이모들이 얼마나 신경썻는지 보이는 부분입니다.

떨어진 반찬이나 얼룩 때같은것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번쩍이는 모습.

삼성 핸드폰 카메라로도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다시 보니 지저분 해 보이네요.

맛집 국룰 뚝배기 기울여 마지막까지 다먹기.

맛집 식사의 피날레죠.

 

 

 

 

 

가게의 메뉴판입니다.

한방삼계탕 2인 (30,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옻을 잘 먹기 때문에 다음엔 옻계탕이나 옻닭백숙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닭고기 뿐만 아니라 오리고기도 판매하네요.

고기 기름 중 가장 좋다는 오리고기도 관심있으신분들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이고 몸이 허할때 꼭필요한 보양식을 벌써 잘 챙겨먹었습니다.

든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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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의 인천 송도 삼계탕 맛집 오이삼계탕 송도직영점 방문 리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기본 이상이고 청결도 잘 관리되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기본 메뉴인 한방 삼계탕만 먹어봐도 다른 메뉴들의 맛도 보장이 되는 기분입니다.

다가오는 여름 원기 회복을 하실때, 다가오는 복날에 식사를 하실때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배달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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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위치

인천 연수구 벤처로 10 B동 203호 (우)22011지번송도동 10-39

 

운영시간 안내

매일 11:00 ~ 22:00

 

연락처

032-834-5279 대표번호

 

예약가능, 배달불가, 포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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