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33 [ 천년식당 ] 경주맛집 황리단길 파스타 리조또 추천 경주에 방문했을때 황리단길에 가 보았습니다.(침착맨의 경주여행을 보고 갔다면 스몰 재밋거리가 더 많았을텐데 아쉬움) 이제 식사를 뭘 할까 고민을 하는 와중이었는데 경주 황리단길 맛집 "천년식당"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가면 그 지역음식 먹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지역음식에 대한 어떤 강박이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천년식당"을 통해서 어쩌면 그 강박이 더 불필요한것이 아닌가 하는 재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웨이팅을 하면서 찍어본 천년식당의 입구입니다. 천년식당은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기본적으로 웨이팅은 각오해야하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각오했기에 두려움 없이 기다려 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특별한것 없는 첫인상에 오히려 놀라실 수 있겠습니다. 물은 종이컵에 담겨나오고 이외에 특.. 2021. 11. 7. [ 사쿠라 슈 ] 영업시간 제한 풀려서 더 마실수 있어 기쁜 술 맛집, 인천 술집 추천 인천 중구 우현로87번길 20 동인천역 2번 출구에서242m 오늘의 술 맛집은 동인천역 앞에 위치한 사쿠라슈 입니다. 술먹고 2차로 방문한 이자카야 형식의 술집입니다. 그러나 기대 없이 들어간 이 곳에서 눈알 튀어나올만큼 감동하여 나누고자 소개합니다. 밖에서 본 사쿠라슈입니다. 사쿠라슈의 외관은 별 특별한것 없이 무난한 이자카야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문앞의 저 볏짚 파라솔은 살짝 눈에 들어오긴 합니다. 사장님이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에도 아주 진심인 편입니다. 소품 하나하나가 디테일합니다. 고급지고 비싼 느낌은 아니지만 술맛을 돋우기에는 충분한 분위기 소품들입니다. 일본온것 같진 않지만 세심한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어와 있는 느낌? 그런데 실수로 메뉴판 사진을 준비를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메뉴판.. 2021. 11. 6. [중구집] 인천 신포동 개항로, 느낌있는 요리 술집 분위기가 남달라 요즘 아는 사람들은 아는 신포동 개항로 개항로를 다녀왔습니다. 개항로의 "중구집" 이라는 중국요리 술집을 소개를 받았습니다. 인천의 차이나 타운 분위기와 힙한 느낌이 섞여있는데 단박에 사로잡혀 꼭 가봐야겠다 했습니다. 왜인지 홍콩의 어딘가에 앉아있는 느낌이 듭니다.(홍콩 가본적 없음) 여기저기 걸려있는 홍등들과 자리에 비치된 옛날 유명 연예인들의 사진이 분위기를 더합니다. 무엇인지 왜인지 힙한 느낌의 소품들입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느낌. 벽에 걸려있는 액자 하나하나도 신경쓴 으낌입니다. 하지만 역시 연결되어있는 전선들은 분위기에 심취하는데 좀 거슬립니다 ^^. 물은 그냥 생수가 아니라 어떤 차가 준비됩니다. 잔은 요즘 힙한 옛날 짜장그릇무늬잔입니다. 기본 반찬은 특별할것 없은 기본 반찬.. 2021. 11. 4. [ 하루앤소쿠 ] 송도 돈까스 [ 배달 가능 ]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달해서 먹은 송도 돈까스 가게인 [ 하루앤소쿠 ] 입니다. 코로나 4단계로 배달이 너무 편해져서 사실 별일 없으면 집에서 배달을 시켜먹곤 하지요. 오늘은 돈까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하루앤소쿠 냉모밀이 포함된 셋트였습니다. 모밀 육수는 이렇게 살얼음이 찬 채로 브랜드 용기에 개별포장이 되어서 옵니다. 온도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듯 합니다. 작은 냉모밀 입니다. 갈린 배와 와사비 등은 다른 용기에 추가로 제공이 된답니다. 여기에 육수를 얹어 먹으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바로 먹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완전히 콜라슬러쉬마냥 냉모밀 위에 얹힌 모습입니다. 시원하게 국물로 식사를 시작하고 싶지만 모밀 슬러쉬는 좀 참기로 했습니다. 로스카츠입니다. 일반적인 모습 모양입니다. 기본적으로 김치.. 2021. 9. 6. [ 참숯황소막창구이 ] 옥련동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 참숯황소막창구이 ] 집 입니다. 개인적으로 막창구이를 먹을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맛집이라는 소개로 방문한 여기에서 막창구이의 맛을 배웠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막창구이맛을 가르쳐주실 강사님을 소개합니다. 일단 가게 외관입니다. 노포 맛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합격. 일단 메뉴판입니다. 소고기는 대체로 미국산. 돼지고기는 막창구이를 제외하고 국내산입니다. 저는 일단 소막창구이(1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소막창구이와 갈비살이 베스트&스테디셀러라고 합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무채, 오이냉국, 찍어먹을 기름장, 콩가루, 소스 등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 양파랑 부추 비슷한것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합.. 2021. 9. 1. [ 제천 사과나무집 ] 제천 꼭 가봐야하는 집 중 하나 안녕하세요 오늘 방문해본 맛집은 제천 사과나무집입니다 !! 제천의 소문난 맛집이라고 하여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가게의 입구입니다. 1층짜리 건물이며 앞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나무 하나가 가게앞에 있는데 거대한 나무가 뭔가 멋진 운치를 더해줍니다. 이렇게 옆으로 좀 돌아오면 바깥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8월임에도 해가 없고 날이 선선하여 우리 일행은 바깥 테이블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경치랑 바람, 습도가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가게 테이블 앞의 경치입니다.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 드 넓은 벌판이랑 강물 저 너머로 산이 병풍처럼 쫙 두르고있는 모습입니다. 빌딩 숲만 보다가 보니 살짝 벅차오르는것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게 처마에는 제비집까지 있습니다. 사장님 피셜로는.. 2021. 8. 24. 강화도 초 맛집 [ 꽃게와 낙지 ] 꽃게탕 속 정말 믿을 수 없는 게 크기가 인상적인 곳 최근 지인들과 강화도 펜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 강화와 웅진쪽은 수도권이 거리두기 4단계인 지금 2단계로 운영이 되고 있답니다. 그래서 남자 셋이서 급한 용무가 있어 일단 대화를 하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그 와중에 발견한 아주 기가 막힌 집이 있어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강화도의 꽃게와 낙지 라는 꽃게탕 낙지요리 게장 전문점입니다. 일단 가게의 외관입니다. 꽃게와 낙지 아래에 비웃는 듯 한 미소를 짓고있는 꽃게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껍질 색으로 봐서는 이미 익어버린것이 확실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벽에 뭔가를 지려 버렸군요... 아무튼 이렇게 꽃게와 낙지는 상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떡- 하니 자리하고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화군이 인정한 맛있는 음식점"이라는.. 2021. 8. 20. [ 코이 ] 집앞에 있었으면 하는 작은 이자카야. 사장님이 친절하고 세심하신. 동춘동 코이. 오늘은 집앞에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규모는 작지만 메뉴는 알차고 부담되지 않는 그런 이자카야인 [ 코이 ] 방문 후기입니다. [ 코이 ] 는 이자카야 느낌의 작은 주점으로 일본풍의 안주들을 제공합니다. 이런 작은 가게는 2차로 방문 하거나 아니면 근처의 친구를 만나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자주 그럴 수 있었을 텐데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도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일단 코이의 메뉴판입니다. 직접 손수 제작하신것같은 느낌의 주류 메뉴부터 두 페이지 가량의 다양한 안주를 제공하십니다. 주방 안에 도와주시는 분이 계실 줄 알았는데 남자사장님 혼자 전부 하신다고 합니다. 일단 사발 사시미(12,000원) 하나를 주문해 봤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입니다. 정확이 뭔지는 모르겠으.. 2021. 8. 19.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