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그리너 ] 샐러드 카페, 샐러드 바. 저는 상큼하고 가볍게 먹고싶을때 샐러드를 찾습니다.

 송도는 요즘 8공구쪽이 개발이 활발합니다. 새로운 오피스텔도 많이 들어오고 많은 상가들도 들어오고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상가 공실이 반을 넘어가지만 그래도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기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와 한라웨스턴 파크의 새로운 상가에도 많은 가게들이 생기고있는데요. 오늘은 새로 생긴 샐러드 가게인 [ 그리너 샐러드 ]에서 가볍게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매장으로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반겨줍니다. 저는 테이크 아웃을 선택했습니다. 매장 분위기도 뭔가 준비중이신지 한산하면서 분주하시고 날도 우중충 하고 해서 말입니다.

 

 

 

 

 

 매장 내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색상들도 샐러드가게와 건강한 자연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색상들인것 같습니다. 나무색 풀색 하늘색 등등.

 

 

 

 

 

 주문히 상당히 많으신듯 합니다. 다양한 소스들도 이렇게 소스통에 담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속의 풀들은 약간 매가리가 없게 찍혀버렸네요...ㅠㅠ

 

 

 

 

 

 요렇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신상품인지 소개판도 따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제일 기본이 되는 연어&아보카도 라지(12,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연어랑 아보카도면 아주 기본적이고 깔끔한 조합이죠. 실패를 할 수 가 없는 조합입니다. 아메리카노는 3,000원 인데 요앞에서 1,500원에 팔기때문에 샐러드 먹어보고 괜찮으면 다음에 다시 오는것으로 정했습니다. 

 

 

 

 

 

 이렇게 메장 내의 테이블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큰 메뉴판도 있습니다. 저 뒤의 나무가 매장 내의 싱싱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짜잔 나왔습니다. 연어&아보카도 라지(12,000원)입니다. 닭가슴살, 옥수수, 방울 토마토, 올리브, 연어, 아보카도의 색상이 아주 아름답게 보입니다. 먹음직 ~ 스러운 비주얼입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라지 사이즈가 맞나 하는 양입니다. 아보카도 1/4쪽, 닭가슴살 3쪽 대충 눈대중으로 15~30그람 사이의 양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해동연어 한 스쿱 정도. 뭐 나머지 풀떼기나 캔옥수수 방토, 올리브 등등 은 대용량으로 이루어진것같습니다.

 

 사실 12,000원 가격에 걸맞는 구성은 아니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동 닭가슴살 소비자 가격도 1kg에 5천원인데 100그람(대충 닭가슴살 한덩이)이면 500원입니다. 그런데 대충 1/3~1/4 정도의 양이니 거의 소비자 가격으로 구매한 기성품으로도 재료값이 저렴하게 산출이 된다는 느낌입니다. 뭐 아무튼 가성비가 아쉽다 ~! 정도의 푸념입니다.

 

 

 

 

 

 해동은 대충 잘 된 느낌입니다. 저는 뭐 그냥 그냥 먹었지만 같이 먹은 친구의 경우 살짝 비린향이 감춰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얘기를 듣고보니 그런것도 같고 ~ 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비주얼 하나 만큼은 정말 살아있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만 있어도 살빠질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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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저의 송도 샐러드 그리너의 방문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양이 너무 아쉬웠는데요. 이게 라지사이즈인데 그럼 보통 사이즈 시키면 닭가슴살이 두쪽인가 ? 아보카도는 1/5쪽인가 ?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눈요기와 맛은 평범한 샐러드 가게이지만 가성비 측면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는 센트럴파크 아트윈상가에 있는 곳이 조금더 우위네요. 가게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다음에 거기에도 한번 방문해서 추억보정을 제거 하고 다시한번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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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위치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168번길 101 (우)22006지번송도동 29-2

 

운영시간 안내

매일 09:30 ~ 21:30

 

연락처

032-207-1121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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