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뷰 카페 어나더블루!!스노쿨링 바로 앞 카페[장사항 카페 추천][장사항여행2일차]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장사항 바로 앞에 위치한 어나더블루 라는 카페입니다.

점심을 먹구 날씨가 썩 좋지 않아서 커피나 한잔 하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뷰가 너무 좋아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앉아있다 보니깐 바다 헤엄이 참을 수 없어져서 바로 입수 해버렸습니다.

이런 느낌을 조금이라도 공유하려고 합니다.

 

 

 

 

 

어나더 블루 카페 외관입니다.

외관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뒤로 보이는 하늘을 보면 알 수 있듯 날씨가 막 엄청 좋지는 않았습니다.

 

 

 

 

 

케이크, 핸드드립 커피와 일반 커피 메뉴판입니다.

장사항 까지 와서 특별한걸 먹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식후 커피땡이었기 때문에 그냥 아메리카노(5,500원) 주문했습니다.

배도 불렀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럴 수는 없어서 딸기케익(7,500원)은 하나 주문했습니다 ^^

 

 

 

 

 

이제 아아 두잔이랑 케익 받아서 2층 자리에 올라왔는데 밖으로 보이는 뷰입니다.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있긴 하지만 그런건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저 뒤로 보이는 바다와 바다에서 행복한 얼굴을 한 사람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커피와 케익의 사진을 연신 찍어보지만 이미 마음은 바닷물속에 들어가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국은 빨리 먹구 우리도 바다 놀러가자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날씨가 우중충 했지만 뭐어때 해가 없으니 오히려 좋아.

하지만 놀랍게도 커피와 케익을 먹는 동안 하늘은 슬슬 걷히더니 해가 얼굴을 비추더군요.

고마워 어나더블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