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맛집 [경주원조콩국] 시원한 콩국수 콩국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경주 맛집인 [경주원조콩국] 입니다.

업무차 경주에 방문했는데 근처 밥집을 검색해보니 나오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콩국수를 엄청나게 좋아하기때문에 날도 덥고 바로 방문하기로 했씁니다.

 

 

 

 

 

 

[경주원조콩국]의 가게 전경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니 평일이었지만 역시나 대기가 있더군요.

항상 대기에 주의하면서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그래도 앞에 한팀 더 있어서 번호표 받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콩국수 먹기 딱 좋은 경주의 날씨입니다.

눈으로 보면 정말 좋은데 진짜 햇빛이 무슨 무게가 느껴지는것같이 누르더라구요.

햇빛때문에 정말 힘들었고 더웠습니다.

요즘 슬슬 양산 쓰고다니시는 남성분들이 많아지는거 같은데 저도 써봐야겠습니다.

 

 

 

 

 

[경주원조콩국] 메뉴판 입니다.

신기하게 생긴 메뉴판이지만 정보를 정확히 해석하지는 못했구요.

그냥 눈에 들어오는 콩국수 대 9,000원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아쉽게도 해물파전이 안되었나 그래서 사이드메뉴 없이 그냥 콩국수만 먹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김치 맛있구요.

무말랭이 맛있습니다.

양파고추 아삭하면서 고추는 별로 안매웠습니다.

된장 안찍고 그냥 먹어버렸습니다.

 

 

 

 

 

영롱한 콩국수 등장했습니다.

어디서 들었는데 면강화제를 사용하면 면이 노란빛이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면강화제가 좀 들어간 걸까요 노릇 한게 땡땡한 식감이 아닐까 기대되는 색깔입니다.

그런데 콩국물 정말 뽀얀게 다시 먹고싶어지네요.

국물에 얼음은 안떠있지만 시~원한 맛이 좋은 차가운 국물입니다.

 

 

 

 

 

곱배기의 면 양은 이정도가 된답니다.

면 양은 적지 않지만, 그렇다고 곱빼기 우와 ! 할만큼 많은 양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양이 적은 남성이라면 다 먹지 못할 정도의 양은 되는것 같습니다.

 

 

 

 

 

완콩 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콩국수의 의미는 이 콩국물이겠죠.

면은 어찌어찌 면이 될 수 있지만 이 음식의 개성은 콩국물에서 오는것이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는 근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또 어디서 주워 들었습니다.

 

 

 

 

 

미친듯이 좋은 경주의 날씨에 배를 둥둥 튀기며 기분좋은 식사를 마쳤습니다.

콩국수를 좋아하는데 너무 더울 뿐 아니라 근처에 계시다면 추천하는 경주 맛집입니다.

경주 맛집 [경주원조콩국].

다음번에는 진짜 시그니처인 콩국과 해물파전을 한번 먹으러 방문하고싶습니다.

경주에 방문하실 여러분들께 추천하는 맛집입니다.